- 개최일: 2025년 7월 18일
- MC: 전현무, 임윤아
- 대상 수상작: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2025년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K-콘텐츠의 별들로 가득 찼습니다! 국내 최초의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 시상식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의 4년 연속 MC 호흡과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는데요.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뜨거운 감동과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 대상의 주인공, '폭싹 속았수다'!
대망의 대상 시상은 배우 전도연이 맡았고, 최종 수상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호명되자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박상현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 세계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작품인 만큼,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는 결과였죠.
🎬 빛나는 주연상과 조연상! '폭싹' 배우들의 향연
이번 시상식은 특히 '폭싹 속았수다' 팀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 여우주연상은 '폭싹 속았수다'의 아이유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이유는 "흐릿하게 살라고 강요하던 세상에서 누구보다 선명하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낸 모든 애순이들과 세상 곳곳에서 뚝심 있게 자신의 욕심을 심고 길러낸 모든 금명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바친다"는 인상 깊은 소감으로 감동을 안겼습니다.
- 남우주연상은 '중증외상센터'의 주지훈이 수상하며 "시리즈, 드라마, 한국 미디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제일 먼저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여우조연상은 2년 연속 청룡을 찾은 '폭싹 속았수다'의 염혜란이 차지했습니다. 그녀는 "연기는 광례로 했지만 현실에서는 금명이에 가깝다.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진솔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 남우조연상은 '악연'의 이광수가 수상했습니다. 그는 도경수와의 재치 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아저씨'로 분했던 최대훈은 "더 열심히 만들어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영범 역으로 사랑받은 이준영 또한 "작업하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즐거웠다.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 '애순 바라기' 관식 역의 박보검은 "사계절 동안 현장에서 고생한 스태프분들, 그리고 전 세계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관식이라는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따뜻한 감사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 예능 부문과 신인상, 그리고 특별한 순간들!
- 남자예능인상은 '대환장 기안장'의 기안84가, 여자예능인상은 'SNL 코리아'의 이수지가 수상했습니다.
- 신인남우상은 '중증외상센터'의 추영우가, 신인여우상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김민하가 각각 영예를 안았습니다.
- 신인남자예능인상은 '주관식당'의 문상훈이, 신인여자예능인상은 '기안이쎄오'의 미미가 받으며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 OST 인기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에게 돌아갔고, 올해 처음 신설된 업비트 인기스타상은 박보검, 이혜리, 이준혁, 아이유가 수상했습니다. 특히 이준영이 무대에 등장했다가 이준혁에게 트로피를 전하는 유쾌한 해프닝이 벌어져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 LG유플러스 선한영향력상은 지예은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임시완이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파격적인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 축하 무대에는 그룹 키키와 재쓰비(재재·가비·승헌쓰), 그리고 '폭싹 속았수다' OST를 부른 홍이삭과 최백호가 올라 감동을 더했습니다.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앞으로도 한국 콘텐츠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하게 만드는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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