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덕후입니다! 📺 오늘 밤 9시 50분,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대망의 최종회를 방송합니다. 영화를 향한 열정,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보여준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 분) 커플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다음의 병세 속에서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지난 11회 요약과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함께 살펴볼까요?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얀 사랑' 제작, 기적처럼 시작되다
어제(18일) 방송된 '우리영화' 11회에서는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 분)의 진심이 대중을 감동시키며 영화 '하얀 사랑' 제작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영화와 서로를 향한 이들의 사랑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죠.
이제하와 이다음은 '하얀 사랑' 스태프들을 다시 모으는 데 성공했고, 제작사 대표 부승원(서현우 분)과의 논의 끝에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다음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과정과 거장 이두영 감독(김재철 분)의 비밀까지 모두 밝혀졌습니다.
부승원은 영화를 멋대로 주무르려는 투자자에게 투자 중단을 선언하며 통쾌함을 선사했고, 채서영(이설 분)은 배우를 설득해 출연료를 흥행 보수로 받기로 결정하며 제작비 고민을 덜었습니다. 채서영 소속사 대표 고혜영(서정연 분)이 투자자로 가담하고, 이다음의 촬영 현장 영상으로 펀딩까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과 선의가 모이면서 '하얀 사랑'은 다시 촬영을 재개하는 기적을 만들었죠.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3.9%, 순간 최고 4.9%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이다음의 선택, '파멸의 엔딩'을 고집하다
영화 제작이 순조로울수록 이다음은 잠시나마 자신에게 주어진 끝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례지도사의 연락은 그녀에게 삶의 엔딩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다시금 상기시켜줬습니다. 컨디션이 점점 나빠지는 것을 느낀 이다음은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이제하 역시 이다음의 건강을 각별히 신경 쓰며, 캐릭터의 감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디테일을 바꿔나갔죠. 기존의 '파멸의 엔딩'이 아닌, 영화 속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과 사랑을 이루는 엔딩으로 바꿀지 고민하는 이제하에게 이다음은 "죽는다고 사랑이 없어지는 걸까요?"라고 물으며 기존 엔딩을 유지하자고 해 이제하를 고민에 빠뜨렸습니다.
사랑의 굳건한 약속, 다가오는 마지막
영화 '하얀 사랑'이 엔딩을 향해 달려가던 중, 이다음이 촬영 시작을 앞두고 돌연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제하는 촬영 중단을 선언하고 병원에 입원한 이다음의 곁을 지켰습니다. 애써 외면해온 끝이 점점 두 사람에게 다가오면서, 이제하와 이다음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눈물을 흘려 애틋함을 더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를 향해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하며 굳건한 사랑을 약속했죠. 타오르는 노을처럼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하고 있는 이제하와 이다음이 맞이할 엔딩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영화' 최종회, 어떤 결말이 기다릴까?
영화감독 남궁민과 배우 전여빈의 인생을 담은 드라마 '우리영화'의 최종회! 과연 '하얀 사랑'이 이다음의 의지대로 '파멸의 엔딩'을 맞을지, 아니면 희망적인 엔딩으로 바뀔지 궁금합니다. 이다음의 병세 때문에 새드 엔딩 가능성이 높지만, 두 사람의 굳건한 사랑이 어떤 형태로든 빛을 발하길 바라봅니다. 오늘(19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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