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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교체: 플로리얼과 작별, 리베라토 정식 계약

by HoyneyBee 2025. 7. 19.

안녕하세요, 야구팬 여러분! 오늘은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교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정든 선수와의 작별은 늘 아쉽지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죠. 최근 팀의 전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에스테반 플로리얼 선수와의 작별과 루이스 리베라토 선수와의 정식 계약 소식입니다.

아쉬운 작별, 에스테반 플로리얼

김경문 감독님은 기존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 선수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다고 하시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셨어요. 플로리얼 선수는 올 시즌 65경기에서 타율 0.271, 홈런 8개, 29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지난달 경기 중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다쳐 전력에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김 감독님은 플로리얼 선수가 보여준 기량이라면 어느 리그, 어느 팀으로 가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앞날을 응원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되었던 선수였다고 회상하며, 프로의 냉정함 속에서도 그의 성공을 빌어주는 감독님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새로운 희망, 루이스 리베라토 정식 계약

플로리얼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한화는 급하게 대체 외국인 타자를 물색했고, 리베라토 선수와 6주간 단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리베라토 선수가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쳤지 뭐예요! 합류 후 16경기에서 타율 0.379, 2홈런, 13타점 맹활약했습니다.

결국 한화는 리베라토 선수와 플로리얼 선수 사이에서 고심하다가 완전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오늘(19일), 한화 이글스는 리베라토 선수와 올 시즌 잔여기간을 뛰는 조건으로 총액 20만 5천 달러에 정식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경문 감독님은 리베라토 선수의 타격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수비 실력도 나쁘지 않다고 언급하셨어요. 남은 기간 동안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지만…

정말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소식입니다. 플로리얼 선수에게는 안타깝지만, 부상이라는 변수가 있었고 리베라토 선수가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활약했으니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겠죠. 김 감독님의 말씀처럼, 플로리얼 선수가 다른 팀에서 꼭 좋은 기회를 잡아 멋진 활약을 펼치기를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새롭게 한화 이글스에 정식 합류한 루이스 리베라토 선수에게도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남은 시즌 동안 팀에 큰 보탬이 되어 한화 이글스의 가을 야구 진출에 힘을 실어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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