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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적인 종비 영화 부산행 어떤 배우들이 나오나

by HoyneyBee 2023. 5. 4.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부산행

영화 부산행은 재난 블록 버스터 좀비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연상호 감독으로 처음으로 만든 실사 영화 입니다. 미확인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발생한 한국에서 부산행 KTX를 타고 가면서 안에서 좀비들과의 사투를 그리고 있습니다. 몇개월 뒤 나온 프리퀄 애니메이션 <서울역>과 <부산행>은 성향상 사회 비판적 내용으 많을거라 추정 되는데 원래 좀비 영화가 사회 비판과 인간 비판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2016년 제69회 칸 영화제 심야 상영 부분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 받았는데 감독 연상호에겐 <돼지의 왕>에 이어 두번째로 칸에 초청 된 것인데 공식 섹션에서는 첫 초청 입니다. 평단의 평가로는 평점 4점 만점에 3점으로 한국 정치 풍자가 있는 잘 짜여지고 매끄럽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영화 부산행는 공유와 마동석이 합류 했는데 2015년 4월 정유미,안소희,최우식,김수안 등 최종 캐스팅 되었습니다. 열차 안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내용임으로 실제 열차처럼 구현하기 위해 노력 했다고 합니다. 원래 KTX 설계도를 받을 생각이었으나 보안이 철저해서 받을 수 없엇고 미술팀이 KTX를 타서 직접 치수를 쟀다고 합니다. 촬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실제보다 크게 만들어 졌는데 1~18번 열차칸수를 5칸으로 줄였고 일반객실과 특실로 나눠서 제작 했습니다. 의자는 폐차된 무궁화호 의자를 가져와서 시트를 바꾸는 방법으로 작업 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촬영을 위해 만든 것으로 실물로 보면 실제 열차와는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호평 있었던 한국 좀비영화 

이 영화는 한국 최초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로 흥행 하였습니다. 1980년에 <괴시,어느날 갑자기 죽음의 숲, 인류멸망보고서>와 같은 좀비 영화가 있었지만 블록버스터급은 아니였는데 부산행은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입니다. 무시무시한 좀비들이 많이 나와서 해외 좀비 영화 못지 않게 많이 나옵니다. 거기다 흉폭하게 보이는데 좀비 엑스트라들이 매우 열연해서 실제로 현장에 있던 배우들도 리스펙을 보냈다고 합니다. 공유 역시 좀비 엑스트라들을 보고 연기란것을 잊게 만들다고까지 말 했습니다.  여기 나오는 좀비들은 초능력은 없고 인간의 지능을 활용해서 문을 연다든지 어두워지면 움직임이 없지만 청각이 예민한게 특징 입니다. 

이 부산행 영환느 좀비 아포칼립스로 호평과 더불어 악평이 함께 하는데 이것을 국내 일부 관객들은 이 좀비 영화가 한국적 특성을 잘 살렸다는 호평쪽이 더 많습니다. 거기다 해외에서도 이 좀비물 스타일을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형 신파에 호평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2016년 11월에 로튼 토마토 지수가 96%까지 올랐던걸 보면 컬쳐쇼크에 가까운 신선함으로 평가를 했던 것 같습니다. 

 

좀비와 결투하는 등장인물들

공유(서석우)는 영화 부산행 주인공으로 증권회사 펀드 매니저 입니다. 아내와 별거 상태로 딸 수안에게는 닌텐도 게임을 사주고는 또 그다음해 생일날 닌텐도 게임을 사주는 등 무신경한 아빠 입니다. 부산 딸 수안과 아내를 찾아 부산을 가게 되는 그 열차 안에서 좀비와 사투를 벌이게 됩니다. 김수안(서수안)은 석우의 딸로 이 영화의 히로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석우의 냉정함을 지적 하는 등 어린 나이임에도 매우 속 깊고 예의바르며 순수한 아이 입니다. 좀비물 숱한 영화들의 클리셰를 깨는 깨는 캐릭터중 하나 입니다. 마동석(윤상화)는 듬직한 남편이자 부인에게는 한 없이 약한 남자 입니다. 하지만 작중 최강 전투 능력을 가진 예비 아빠로 원래 주먹 세계에 있다가 아내 성경을 만나 개과천선 하는 캐릭터 입니다. 작중 최강 전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감염자들을 맨주먹으로 패대기 치는 등 강력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은 좀비 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정유미(성경)은 윤상화의 부인으로 임신 상태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수안과 함께 동대구역에서 디젤 기관차에 몸을 싣고 부산 근처 까지 기관차를 몰고 가 터널을 지나 갑니다. 터널에서 걸어오는 두사람을 보고 사람인지 좀비인지 확인이 안되어 사살을 당할뻔 했는데 수안이 학예회때 부르다 만 노래를 부르면서 생존자로 확인 받고 살아 남습니다. 최우식(민영국)은 신연 고등학교 야구부 친구들과 부산행 KTX에 탑승 하여 좀비들과 결투 합니다. 진희에게 대쉬를 받는데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싫어 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에 진희가 좀비가 되자 놔두고 갈 수 없었던 영국은 그녀에게 물려 함께 좀비가 됩니다. 안소희(김진희)는 영국을 좋아하는 고등삭생으로 응원단장으로 야구부와 함께 부산행에 올랐다가 사건에 휘말리고 마지막에 영국과 함께 좀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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