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못하는 게 머야
영화 압꾸정은 임진순이 감독, 각본을 쓰고 마동석이 제작한 블랙 코미디, 범죄, 드라마, 스릴러, 누아르, 피카레스크 장르 영화입니다. 마동석은 한국에서 태어나 이민을 가 국적이 미국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으로 인지도를 넓히다가 2012년 영화 <이웃사람>부터 흥행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흉학한 살인범을 혼내주는 모습이 매우 통쾌하다는 반응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살인범이 오히려 불쌍해 보인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마동석이 탑배우로 가장 뜨게 된건 <부산행> 윤상화 역으로 상남자의 정석을 보여주며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해지는 갭 모에 이미지를 제대로 구축했습니다. 마초적이면서도 무섭고 험상궂은 외모와 배역과는 달리 귀엽고 따뜻한 면을 보여주는 연기는 마블리, 마쁜이라는 애칭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그는 범죄도시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흥행을 한 뒤 범죄도시 2에 제작까지 참여하여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흥행하였고 현재 범죄도시, 3 4편까지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나온 배우들과 영화 배역
샘 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남다른 말발을 가진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한때 잘 나가던 실력도 있으면서 야망을 가진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를 만나면서 사업 수완을 발동시켜 성형외과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대국의 남다른 추진력 와 지우의 성형 실력, 압구정 인싸 마담 미정(오나라)의 정보력, 압구정 큰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규옥(오연서) 인맥을 모아 압구정 대표 성형외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도시를 만들고자 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나온 배우들과 배역 정보로 마동석은 강대국역, 정경호는 박지우 역, 오나라는 오미정 역, 최병모 조태천 역, 임형준은 임형준역, 나광훈은 왕진수 회장역, 길해연은 김회장 역, 차우진은 오형사 역, 김찬영은 박형사역, 한보름은 한비 역, 김서여은 두비 역, 박성일은 경제팀 형사 2역, 하혜승이 김솔 성형외과 간호사역을 오연서는 홍규옥 역, 정지소 강유리 역, 김숙- 김숙 역, 전지오- 사채업자 1, 이재성 사채업자 2, 진선규 중개인역, 오희준 발레남 역을 맡아 영화 압꾸정에서 연기하였습니다.
영화 압꾸정 억지 코미디라는 평도
마동석이 제작한 영화 압꾸정은 블랙 코미디 영화로 마동석과 출연진 정경호의 코미디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천만 관객을 모은 마동석이 주연으로 나왔기 때문에 주목도가 상당한 작품으로 코미디 영화로 만든 것에 비해 개그 타율이 높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이 있었고 마동석표 코미디 연기가 대부분이라는 웃음을 끌어내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초중반 나름 괜찮은 전개로 흘러가다가 위기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이해가 안 되는 전개가 이어지면서 아쉬운 용두사미 영화라는 평가가 많아서 억지 코미디라는 평도 있습니다.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7.1점, Letterboxd는 5.0에 2.7점, 네이버 영화는 기자. 평론가 평점 4.25/10 관람객 평점 6.18/10 네티즌 평점 5.17/10이고 다음 영화는 4.4/10이고 CGV는 77%, 롯데 시네마는 8.1/10입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이 6점대로 망작 단계인 6점 초반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적 관객수 608,200명 누적 매출액 5,720,708,661원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 190만 명을 넘기지 못하여 실패하였습니다. 이 작품이 실패하면서 쇼박스는 이상한 나라 수학자, 비상선언, 압꾸정 기록으로 상당한 적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영화 압꾸정의 평론가들 평으로는 이용철이 "흥청망청 놀다 다퉜다는 구정물 이야기", 송경원이 "입으로 떄리는, 마블리 자기 복제 열화판", 박평식이 "꾸역꾸역 말장난만"이라는 평을 내놨습니다. 영화 압꾸정이 억지 코미디 영화라는 평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개그 코드가 맞아서 몇 번 빵 터질 만큼 웃었기 때문에 재미있게 본 사람도 있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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