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와 전종서의 만남 연애 빠진 로맨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손석구(우리)와 전종서(자영)가 연기하는 멜로, 로맨스,코미디 영화로 감독은 정가영 입니다. 2021년 11월 24일 개봉하였고 영화 상영시간은 95분 영화의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눈에 띄는 것은 선우정아가 영화 OST 음악에 참여 하였다는 것 입니다. 이 영화 감독 정가영은 첫번째 상업 영화로 연애 빠진 로맨스를 만들었는데 어플로 통해 만난 남녀가 워나잇,섹파과 된다는 내용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치고는 조금 많이 수위가 높다는 평이 있었지만 첫 상업영 데뷔작 치고는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한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손석구(우리)와 전종서(자영) 케미가 좋다는 호평도 많았는데 유머스럽고 털털 하지만 대사에 맛이 살아 있는 각본과 안정적이면서 영하고 감각적인 연출및 영사미에 대한 평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OST에 참여한 선우정아의 톡톡 튀는 음악 또한 좋았다는 평 또한 있었습니다. 현실적인 연애 묘사인 연애 빠진 로맨스는 전반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석구와 전종서는 영화에서 환상케미를 보여주며 영화의 재미를 이끌 었는데 두 주연 배우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도 연기가 좋았다는 평이 따르고 "뻔한것 같지만 재미있다"라는 평이 나올만큼 주제가 흔한 이야기지만 이런 흔하다는 약점을 커버 해낼만큼의 유머코드와 보는 관객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주는 진지한 부분도 겸하고 있다는게 이 연애 빠진 로맨스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손석구와 전종서는 영화가 개봉 한 후에도 서로의 SNS에 댓글을 남기는 등 친하게 지내는 모습입니다. 손석구는 이설과 연인이라는 연애설이 났고,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과 현재 연인 사이 입니다.
어플을 통해서 만난 남녀 이야기
일도 연애도 뜻대로 되지 않은 스물아홉 자영(전종서)는 전 남친과 마음 아프게 이변 한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 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마지막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탐색 합니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고 있던 서른셋 우리(손석구)는좋아하던 선배에게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연애 아픔도 잠시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컬럼을 쓰라는 지시를 받고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 가입 하게 됩니다. 이 둘은 서로 매칭이 되고 설 명절 아침에 이름,이유, 어떤 마음인지 다 감추고서는 만나게 되는데 1도 기대 하지 않고 나갔던 만남에서 우리와 자영은 서로에게 빠르게 빠져들게 되고 연애 인듯 아닌듯 하지만 잠자리는 하고 있는 미묘한 관계로 서로에게 진실된 속마음을 쉽게 터놓지 못하고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빠져들고 있던 중 자영이 우리가 그 둘의 이야기를 섹스 컬럼으로 쓰고 있다는 것 을 알게 되고 분개 하는데 우리는 이미 그녀를 좋아하게 된 것 을 알게되고 처음에는 아니였지만 지금은 진심이다며 연애 하자고 고백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영은 차갑게 돌아서게 되고 우리는 회사도 그만두고 그녀에게 계속 진심을 내비치며 연락을 하다가 그 둘은 처음 만났던 식당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따라가도 되냐는 우리의 말에 자영은 대답 없이 웃고 그 둘은 함께 길을 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평론가들의 평가 및 개인적인 평가
로맨틱 코미디의 탈 쓴 연애 다큐멘터리라고 평가한 심규한은 정가영 감독의 색깔은 빛난다며 예측 불가한 캐스팅이 주는 신선함이 눈에 띄고 능청함과 순수 사이에 머물면서도 무해한 매력을 가진 손석구 연기도 돋보인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눈군가 일상이 창작의 재료로 사용되어 세상에 아렬지는 사건이 두리뭉실하게 덮은점을 아쉽다고 평가 하였습니다. 이은선은 밉지 않은 도발적 애정사라고 평가 하며 단편영화에서부터 도발적 애정사를 다뤄온 정가연 감독의 뚝심을 이 분야 젊은 장인으로 평하였습니다. 로맨스 장르 두 지인공이 언뜻 상상하기 어려웠던 손석구와 전종서 배우로 캐스팅되어 탁월 했다고 하며 목적이 마음으로 바뀌는 순간, 그 사람의 얼굴은 로맨스 장르 그 자체라는 평을 하였습니다. 정유미는 현실 공감력 장착한 로맨틱 코미디라고 말하며 20대 여성의 고민과 성에 대한 이야기를 상업 영역에 대담하게 시도하고 목적을 이루었다고 말하며 전종서와 손석구의 정형화 되지 않은 개성과 연기가 이 영화의 큰 장점이라고 하였습니다.
저 또한 이영화를 보며 손석구와 전종서의 환상케미가 눈에 띄어 재미있게 관람 하였는데 두 사람의 연기가 연기 같지 않고 현실적이면서도 자연스러워 실제인 사람들이 나와서 다큐멘터리를 찍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만큼 두 사람의 연기가 정형화 되지 않은 연기로 자연스러웠고 자유로웠습니다. 그게 이 영화를 몰입 할 수 있게 만들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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