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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감독의 첫 데뷔작 헌트 시놉시스 및 등장인물

by HoyneyBee 2023. 4. 25.

배우 이정재 감독의 첫 데뷔작

영화 헌트는 배우 이정재가 감독의 첫 데뷔한 작품으로 장르는 액션, 스릴러, 첩보,드라마,느와라,시대극,미스터리,서스펜스,피카레스크 입니다. 이정재는 감독 뿐만 아니라 각본까지 참여 하였고 출연진은 이정재,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등이 출연 합니다.제작 기간은 2021년 5월8일부터 2021년 11월 13일까지이고 개봉은 2022년 5월19일날 하였습니다. 제작비는 250억원이 들었고 최종 관객 435만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 수치를 뛰어 넘어 그 당시 마녀2, 범죄도시2, 한산 용의출현,헤어진 결심, 육사오, 공조2와 함께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입니다. 이 영화 헌트에는 감독겸 주연으로 이정재와 함께 정우성도 출연 하는데 이 둘은 <태양은 없다>이후 23년만에 같은 작품에 출연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인기 있던 청춘 스타로 충무로에서 두 사람의 위상은 그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일 만큼 어엿한 중견 배우로 성장 하였습니다. 이정재는 정우성을 캐스팅 할때 무려 4번이나 고배를 마셨다고 합니다. 이에 이정재는 <헌트> 시나리오에 매진하며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끊임없이 수정을 하며 러브콜을 한 끝에 정우성을 캐스팅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둘의 우정 때문도 있었겠지만 이정재 감독이 가진 가능성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제작 할 당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스태프가 코로나에 걸려 영화 촬영을 중단 하는 등 상당히 고된 제작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찍은 이 영화 헌트는 2022년 4월 14일 세계 3개 영화제 중 하나인 제75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었으나 수상은 실패 하였습니다.

 

영화 헌트 시놉시스 및 출연 배우들의 연기

제5공화국 시절인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였고 원래 <남산>이라는 제목으로 지었으나 후에 <헌트>로 제목을 변경 하였습니다.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의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은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을 색출 하기 위해 작전을 시작 합니다. 스파이를 통해서 1급 기밀 사항들이 노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서로 경쟁을 하며 대립을 하는데 해외팀과 국내 팀은 상대를 '동림'으로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열을 올리게 됩니다. 찾아 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될 위기에 처한 둘은 서로를 향해 강하게 추적을 가하게 되는데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취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이 둘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맞딱들이게 됩니다. 

영화 헌트의 출연 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하는데 이 영화의 주요 인물로는 박평호, 김정도, 방주경, 장철성, 조유정 입니다. 이정재가 연기한 박평호는 국가안전기획부 1팀 차장으로 해외팀 팀장입니다. 13년 경력의 빠른 촉과 남다른 정보력을 가진 냉철한 인물로 나옵니다. 정우성이 연기한 김정도는 국가안전기획부 2팀 차장으로 국내팀 팀장입니다. 군부 출신으로 로 많은 열정과 과감한 판단을 하는 인물로 1팀 박평호화 경쟁하며 서로 동림이라고 주장 합니다. 전혜진이 연기한 방주경은 안기부 1팀 요원이며 박평호의 보좌관입니다. 해외팀 요원 중 에이스로 항상 박평호와 함께 하는데 동림을 발견하고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허성태가 연기한 장철성은 안기부 2팀 요원으로 김정도 보좌관 입니다. 권총 손잡이 밑으로 사람의 관자놀이를 후벼 파는등 무지막지한 고문을 하는 인물 입니다. 장철성 또한 동림으로 인해 죽게 됩니다. 고윤정이 연기한 조유정은 조원식의 딸로 큰 사건에 휘말리는 대석 대학교의 학생으로 박평호가 돌봐 주고 있는 인물 입니다.

 

평론가들의 평가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짜여진 스파이 스릴러물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연기파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연기 또한 좋았으며 액셕씬 비중도 높아 볼거리도 풍부했다는 것이 중론 입니다. 픽션물이라 실제 역사와 똑같이 진행 되지는 않았는데 배경이나 인물 설정상 실제 한국 현대사의 부분을 모티브 한것이 많아 내용 자체가 난해 하거나 어려운 영화는 아님에도 한국 현대사 대한 배경 지식이 별로 없으면 바로 이해하게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긴장감 있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첩보 액셕 스릴러를 잘 소화하였고 인물들이 가진 서사와 감정이 액션을 통해 잘 나타났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혹평 또한 있었으니 영화가 전반적으로 구성애 매우 촘촘하고 흐름이 설명하 틈 없이 빨리 흘러가 한번 흐름을 놓치면 집중하기 어렵다는 평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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